월요일, 6월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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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토날리 영입 전격 추진… 데 제르비가 직접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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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올여름 이적시장의 최대 승부수 중 하나를 준비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이탈리아 출신 명장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새로운 프로젝트의 중심축이 될 선수로 토날리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수뇌부 역시 데 제르비 감독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대형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시즌 강등권 경쟁을 펼쳤던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구단은 단순한 잔류가 아닌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복귀를 목표로 설정했고, 이를 위해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토날리는 현재 데 제르비 감독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뛰어난 볼 배급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 강한 압박과 수비 기여도까지 갖춘 완성형 중앙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토날리가 자신의 전술을 구현할 핵심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이미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라는 강력한 경쟁자들과 맞서야 하는 상황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중원 보강을 위해 토날리를 주시하고 있으며, 아스날 역시 지난 겨울부터 관심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권 구단들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뉴캐슬의 입장이 변수다. 토날리는 현재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어 뉴캐슬이 협상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앤서니 고든을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키며 약 8,000만 유로 규모의 이적료를 확보한 만큼 재정적인 압박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토트넘이 토날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규모의 이적료를 제시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구단은 이번 여름을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으며, 토날리 영입이 그 상징적인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데 제르비 감독 체제 아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토트넘이 산드로 토날리 영입이라는 초대형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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