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포츠] 오늘의 이적루머 정리 (2024년 6월 24일)

실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 대상

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도 실바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 파운드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 실바는 이전에 바르셀로나와 링크되었으나, 현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포르투갈 출신인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2년 남아 있으며, 바이아웃 조항이 5,000만 파운드로 설정되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미카엘 올리세를 영입했으나, 실바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키미히의 영입을 노리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조슈아 키미히가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 경쟁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가 키미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독일 대표팀 일원인 키미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12개월 남아 있으며, 바이에른은 그를 판매할 의향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또한 키미히를 주시하고 있다.

맨유,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 임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볼로냐의 스트라이커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의 지르크지는 유나이티드의 첫 영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르크지는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으며, 그의 에이전트 키아 주라브치안이 AC 밀란의 영입 시도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나이티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를 우선순위로 삼고 있으며, 지르크지가 앙토니 마시알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주요 타겟으로 떠올랐다.

첼시, 듀란과 윌리엄스 영입 목표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이클 올리세 대신 애슬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와 아스톤 빌라의 존 듀란을 영입 타겟으로 삼고 있다. 올리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확정된 후, 첼시는 두 명의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코 윌리엄스의 바이아웃 조항은 약 5,000만 파운드이며, 존 듀란에 대한 아스톤 빌라와의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1,900만 파운드의 18세 공격 미드필더 오마리 켈리만과 3,750만 파운드의 이안 마트센 판매도 완료될 예정이다.

갈라타사라이, 완-비사카 영입 타겟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아론 완-비사카가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26세의 잉글랜드 풀백은 다음 여름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될 예정이며, 맨유는 1,700만 파운드에 그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완-비사카에게 4년 계약을 제안할 의향이 있으며, 이번 이적 시장에서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 있다.

뉴캐슬, 칼버트-루인 영입 임박

에버턴의 스트라이커 도미닉 칼버트-루인이 이번 여름 뉴캐슬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잉글랜드 출신의 포워드 칼버트-루인은 에디 하우 감독과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턴과의 계약 연장 협상이 실패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뉴캐슬이 칼버트-루인 영입에 근접했다. 현재 계약이 1년 남아 있는 칼버트-루인은 이적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에버턴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뉴캐슬은 이 이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나초,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로 이적 예정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수비수 나초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카디시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독일에서 열린 유로 대회에 참가 중인 나초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 이적이 가능하다. 이전에 알 이티하드와도 협상을 진행했으나, 알 카디시야와 2년 이상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나초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에게 공식적으로 통보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