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최근 두 선수의 상황에 대해 문의를 진행했다. 아직 공식 협상 단계는 아니지만, 선수들의 거취를 파악하기 위한 초기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강인과 하무스는 모두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PSG는 최근 몇 시즌 동안 공격진 경쟁이 심화되면서 일부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제한됐고, 두 선수 역시 주전 경쟁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SG 역시 선수단 재편을 추진 중이다. 구단은 일부 선수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한 뒤 새로운 영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강인과 하무스의 미래도 올여름 이적시장의 주요 변수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공격진과 2선 자원 보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강인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하무스는 최전방에서 득점력을 제공할 수 있는 정통 스트라이커다. 두 선수 모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원하는 전술적 옵션에 부합하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단순 문의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PSG가 올여름 본격적인 선수단 정리에 나설 경우 아틀레티코의 관심이 실제 영입 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출전 기회를 원하는 선수들의 의사가 향후 협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