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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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코나테 이어 또 떠난다?’ 리버풀, 이라올라 체제서 9명 대수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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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리버풀 부임이 임박한 가운데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이 진행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최대 5명의 주요 영입과 추가 방출을 포함한 대규모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모하메드 살라, 앤디 로버트슨,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이탈이 확정된 상황에서 추가 방출 후보들도 거론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송, 커티스 존스, 페데리코 키에사, 조 고메스가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로 분류됐다. 다만 알리송의 경우 구단이 잔류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여전히 거취가 불투명한 상태다. 특히 커티스 존스는 세리에A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입 부문에서는 측면 공격수 보강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RB 라이프치히의 유망주 얀 디오망데가 최우선 타깃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PSG의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웨스트햄의 제로드 보웬 역시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디오망데는 리버풀과 PSG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라이프치히는 최대 1억5000만 유로(약 1억296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라올라는 수비와 중원 보강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측 풀백 포지션에는 인터 밀란의 덴절 둠프리스가 후보로 떠올랐으며, 중원에는 크리스털 팰리스의 애덤 워튼이 관심 대상이다. 둠프리스는 리버풀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워튼은 최대 8000만 파운드 수준의 이적료가 예상되고 있다.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 경질 이후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라올라 체제에서는 선수단 전반에 걸친 대규모 변화가 예상된다. 영입과 방출을 합쳐 최대 9명의 변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안필드의 여름 이적시장은 유럽 축구계의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