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아담 워튼이 리버풀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탈 팰리스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더 선(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워튼은 2024-25시즌에도 팰리스에서 활약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리버풀이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할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게 됐다.
21세의 워튼은 블랙번 로버스에서 활약하다 2024년 2월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으며, 현재까지 43경기에 출전했다. 다만 지난 시즌 중반에는 사타구니 수술로 인해 결장한 바 있다. 워튼이 이적할 경우, 블랙번은 이적료의 15%를 받을 수 있는 조항이 계약에 포함되어 있다.
토트넘 역시 워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팰리스 잔류 의사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팰리스는 수비수 마크 게히와 공격수 에베레치 에제까지 동시에 이적할 가능성이 있어 워튼을 반드시 붙잡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워튼은 2024년 6월 보스니아전에서 잉글랜드 성인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으며, 유로 2024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본선 경기는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밀로시 케르케즈 등을 영입하며 중장기적인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구단은 워튼이 1년 후에 합류하게 되더라도 영입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도 한때 워튼을 주시했지만, 그의 부상 이력이 변수로 작용해 적극적인 영입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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