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올여름 아스날을 떠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여름 본머스에서 합류한 케파는 다비드 라야와 경쟁하며 출전 기회를 노렸지만, 라야가 다시 한 번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백업으로 보내야 했다.
이에 케파는 다시 주전 골키퍼로 뛰기 위해 이적을 희망하고 있으며, 아스날도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이적을 허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벤투스와 나폴리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스날은 이미 후임 후보들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현재 아스날이 고려중인 4명의 골키퍼 후보들이다.
① 일란 메슬리에 – 자유계약 최대어
가장 먼저 거론되는 선수는 전 리즈 유나이티드 골키퍼 일란 메슬리에다.
26세의 프랑스 골키퍼는 현재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부담 없이 영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스날은 메슬리에의 경험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주전으로 활약해온 선수가 백업 역할을 받아들일지가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② 얀 좀머 – 경험과 안정감
아스날은 베테랑 골키퍼 얀 좀머도 후보 명단에 올려놓고 있다.
인터 밀란에서 활약했던 스위스 국가대표 골키퍼는 유럽 최고 수준의 경험과 안정감을 갖춘 자원이다.
아스날은 라야가 결장하는 상황에서도 믿고 기용할 수 있는 경험 많은 골키퍼를 원하고 있으며, 얀 좀머는 그 조건에 가장 잘 맞는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③ 매튜 라이언 – 익숙한 얼굴
매튜 라이언의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호주 국가대표인 라이언은 지난 시즌 레반테에서 활약했으며, 과거 아스날 유니폼을 입었던 경험이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아스날 시스템을 모두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적응 기간이 거의 필요 없는 선택지로 평가된다.
④ 스테판 오르테가 – 검증된 백업
또 다른 후보는 스테판 오르테가다.
33세 독일 골키퍼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뒤 새로운 팀을 찾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골키퍼다.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만큼, 아스날은 라야를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백업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