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바이어 레버쿠젠의 이브라힘 마자를 주시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마자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구단은 약 6000만 유로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수성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위해 공격진의 창의성을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 아스날 수뇌부 역시 독일 무대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마자를 핵심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분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세의 마자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서 공식전 44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을 기록했다.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과 공간 활용, 그리고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패스 능력으로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마자는 공격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왼쪽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중앙으로 파고들며 공격을 전개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과도 잘 맞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아스날은 마자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선수단 개편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와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거취가 불확실한 가운데,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와 이선 은와네리 역시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