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026 FIFA 월드컵 최고의 신성으로 떠오른 요한 만잠비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단은 프라이부르크 소속의 스위스 국가대표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5,500만 유로 규모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유럽 빅클럽들과의 경쟁이 본격화되기 전에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단은 만잠비를 프리미어리그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선수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영입 추진에는 Daily Mail과 Sky Sports의 긍정적인 평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만잠비는 뛰어난 활동량과 드리블 능력, 2선 침투 능력을 앞세워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떠올랐다.

20세의 만잠비는 스위스 대표팀에서 조별리그 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토너먼트 진출을 이끌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뉴캐슬은 만잠비의 활약이 계속될 경우 이적료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스위스가 알제리와 치르는 32강전 이후에는 경쟁 구단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조기에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단은 만잠비를 빠른 공수 전환과 강한 압박을 요구하는 프리미어리그 스타일에 적합한 자원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과 경기 영향력이 에디 하우 감독의 전술과 잘 맞는다는 평가다.
다만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프라이부르크는 구단의 핵심 유망주인 만잠비를 반드시 매각해야 할 상황이 아니며, 5,500만 유로의 제안도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 측 역시 성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계획이다. 월드컵이 끝난 뒤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며, 대회 기간에는 대표팀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은 장기 계약과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앞세워 만잠비를 설득할 계획이다. 월드컵을 통해 몸값이 급등한 스위스 특급 유망주를 둘러싼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