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2026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에 본격 착수했다. 타깃은 라파엘 레앙이다. 현재 AC 밀란 소속인 포르투갈 국가대표 윙어는 수년간 북런던 구단의 관심을 받아온 자원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이미 레앙 측과 1차 접촉을 마쳤으며,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가 직접 대면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본인은 아직 구단과 직접 논의하지 않았지만, 여름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상을 진행하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밀란, 7,500만~8,000만 유로 요구
레앙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11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계약은 2028년 만료지만, 이번 여름이 되면 잔여 계약 기간이 2년으로 줄어든다.
밀란은 7,500만~8,000만 유로 수준의 제안이 도착할 경우 매각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구단 재정 균형과 스쿼드 재편이 맞물리면서 현실적인 이적 가능성이 형성되고 있다.
맨유도 관심…아스널이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레앙을 주시하고 있다. 다만 현재 협상 흐름에서는 아스널이 한발 앞선 상황으로 평가된다.
아스널은 왼쪽 윙 포지션에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번갈아 출전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업그레이드를 모색 중이다. 레앙은 스피드, 드리블, 결정력을 모두 갖춘 공격 자원으로 아르테타 체제에 적합한 카드로 분류된다.
여름 시장 핵심 타깃
아스널은 공격력 다양성과 파괴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레앙 영입이 성사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가 될 전망이다.
올여름, 라파엘 레앙의 거취는 프리미어리그 판도를 흔들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