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첼시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 영입설을 공식 부인했다.
최근 엔소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며 여러 추측이 이어졌지만, 레알은 공식 성명을 통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어떠한 접촉도 없었으며, 영입을 추진할 의사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첼시와 훌륭한 관계… 근거 없는 추측”
레알 마드리드는 성명에서 “최근 며칠 동안 보도된 엔소 페르난데스 관련 추측과 발언에 대해 구단의 입장을 밝힌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해당 선수 영입을 위해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엔소 페르난데스는 뛰어난 선수이며 그의 커리어와 실력을 존중한다. 또한 첼시와도 매우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단은 “첼시에 대한 존중과 오랜 기관 간 신뢰를 고려해 사실과 다른 추측을 명확히 부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전트 발언이 불러온 논란
논란은 엔소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파스토레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최고의 선수들을 원하며 엔소 역시 그중 한 명이다. 레알도 엔소를 좋아하고, 엔소 역시 레알을 좋아한다.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즉각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번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현재 엔소 페르난데스는 첼시 소속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그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