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3, 2026

현재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Top 10

득점은 축구에서 가장 결정적인 능력이며, 최전방 공격수는 언제나 가장 많은 주목과 찬사를 받는 자리다. 지난 시즌 활약과 올 시즌 초반 성과를 토대로 현재 세계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 TOP 10을 선정했다. 이번 순위는 단순히 기록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전체적인 기량과 즉각적인 임팩트까지 반영해 작성되었다.

 

🔟 빅토르 요케레스
지난 시즌 요케레스는 52경기에서 무려 54골을 터뜨리며 ‘게르트 뮐러 트로피’를 수상했다. 단순히 꾸준한 활약을 넘어, 경기당 한 골이 넘는 압도적인 득점 페이스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골잡이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훌륭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휴고 에키티케(8경기 5골)나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뛰어난 임팩트를 남긴 페란 토레스(1,921분 19골)와 비교해도 요케레스의 생산력은 독보적이었다. 이 압도적인 기록이 그를 당당히 TOP 10에 올려놓는다.

 

Liverpool target Marcus Thuram but the Inter striker is NOT interested

9️⃣ 마커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부상 투혼 끝에 바르셀로나전에서 햄스트링에 큰 손상을 입은 여파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인터밀란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 상황이 새로운 기회를 열어줬다. 바로 마커스 튀랑이 두각을 드러낸 것이다. 프랑스 공격수는 지난 시즌부터 이미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올 시즌 들어서는 결정력까지 더해 치명적인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우타로의 헌신적인 플레이와 맞물려, 인터의 최전방을 이끌 새로운 주인공으로 확실히 떠오른 모습이다.

 

A good night' - Alexander Isak reacts to his first Liverpool goal -  Liverpool FC

8️⃣ 알렉산데르 이삭
‘세계 최고’라는 과장된 찬사는 다소 웃음을 자아냈지만, 알렉산데르 이삭이 특별한 센터포워드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스웨덴 공격수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EFL컵에서 맹활약하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세대교체 수준의 첫 트로피를 안겼고, 이어 리버풀로의 1억 2,500만 파운드 초대형 이적을 성사시켰다. 당연하다는 듯 새 클럽에서도 이미 첫 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삭은 올라운드형 자질에 날카로운 마무리 능력을 갖춘 최전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7️⃣ 빅터 오시멘
어떤 스트라이커들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지만, 빅터 오시멘은 정반대다.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는 빌드업이나 타깃맨 역할에서 특별한 기여를 하지 않지만, 대신 확실히 제공하는 것이 있다. 바로 ‘골’이다. 지난 시즌 갈라타사라이에서 41경기 37골을 터뜨렸고, 이번 시즌에도 이미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야말로 순도 100%의 ‘골 머신’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공격수다.

6️⃣ 세르후 기라시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대부분은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천재들이다. 하지만 세르후 기라시는 예외였다. 오랫동안 그는 탄탄한 타깃맨으로 불렸지만, 득점력은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 이전 시즌 그의 리그 개인 최다 득점은 단 9골에 불과했다. 그러나 스타드 렌 이후 커리어가 급격히 달라졌다. 13골, 12골을 기록한 뒤 슈투트가르트 임대 시절 14골을 터뜨렸고, 완전 이적 후에는 30골을 몰아넣었다. 지난 시즌에는 도르트문트에서 50경기 38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공동 득점왕에도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5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여전히 정점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그는 ‘만개한 골잡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또 다른 빅무브를 준비하는 단계다.

5️⃣ 훌리안 알바레스
이 순위에 오른 다른 공격수들과 달리 훌리안 알바레스는 신장이 작다. 170cm에 불과해 전형적인 ‘넘버 9’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 여겨졌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의심을 실력으로 지워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한 그는 폭넓은 활동량과 동료와의 연계, 공간 침투 능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드 스트라이커다. 여기에 결정력까지 더해진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빈약한 공격진 속에서도 29골을 넣었고, 이번 시즌 역시 리그 초반 6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알바레스는 증명했다. 그는 단순한 대체 자원이 아니라, 빅클럽이 탐내는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라는 사실을.

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지난 시즌, 36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끈 바르셀로나에서 무려 42골을 기록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인터 밀란을 상대로 부상 없이 출전할 수 있었다면, 바르사가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 가능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순수히 지난 시즌 활약만 놓고 보면 그는 이 순위의 정상에 올라도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37세가 된 올 시즌 들어서는 부상과 기량 저하로 출전 시간이 줄었고, 아직 2골에 그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득점 본능은 여전히 살아 있으며, 이번 시즌은 사실상 커리어의 마지막 춤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트라이커’로서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특별한 존재다.

3️⃣ 해리 케인
해리 케인을 설명하는 가장 간단한 문장은 “그는 골을 넣는다”이다. 토트넘 시절 435경기에서 280골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109경기에서 74골을 넣으며 두 영역 모두에서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에는 103경기에서 무려 98골을 터뜨리며 독일 무대도 빠르게 장악했다. 단 두 경기만에 100골 고지를 밟을 수 있는 상황은 케인의 무서운 효율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만약 커리어 초반부터 메이저 트로피 경쟁이 가능한 팀에서 뛰었다면, 케인은 이미 역대급 스트라이커 반열에 올랐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따른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그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골잡이 중 한 명이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전설을 완성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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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엘링 홀란
엘링 홀란은 지난 시즌 본인의 기준으로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 ‘최악’의 기록이 바로 34골이다. 일반적인 스트라이커라면 꿈의 수치이지만, 홀란에게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었다는 점이 그의 비범함을 잘 보여준다.
모데 시절 50경기 20골, 잘츠부르크에서 27경기 29골, 도르트문트에서 89경기 86골, 맨체스터 시티에서 152경기 131골. 여기에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48경기 45골까지, 그의 커리어는 그야말로 숫자가 증명하는 득점 기계 그 자체다. 아직 20대 중반의 나이에 불과한 홀란은 이미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스트라이커’ 논쟁의 한가운데 서 있으며, 향후 10년간 세계 축구의 골 경쟁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Carl Recine - FIFA/FIFA via Getty Images

1️⃣ 킬리안 음바페
이번 랭킹이 ‘전통적인 9번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스트라이커’ 전반을 다루는 만큼, 정상은 당연히 킬리안 음바페에게 돌아갔다. 음바페는 정통적인 센터포워드도, 측면 윙어도 아닌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공격수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그리고 결정력까지 모두 겸비한 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시스템이자 전술이라 불릴 만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지난 시즌은 비판도 많았다. 바르셀로나에 네 차례 연속 패배했고, 17세 신성 라미네 야말에게 빛이 가려졌으며, 전 소속팀 PSG가 챔피언스리그를 들어 올리며 우스만 뎀벨레가 발롱도르까지 수상하는 굴욕도 있었다. 그러나 음바페의 클래스는 수치로 증명된다. 지난 시즌 59경기에서 44골, 올 시즌 초반 7경기에서 9골이라는 미친 기록은 여전히 그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임을 입증한다.
더 날카로워진 움직임, 압도적인 속도와 골 결정력으로 무장한 음바페는 이제 모든 경쟁자를 위협하는 존재다. 2025년 현재, 의심의 여지 없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는 킬리안 음바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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