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웨스트햄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Mohammed Kudus)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단은 최전방과 윙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를 원하고 있으며, 쿠두스는 그 조건에 부합하는 선수다.
스카이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현재 여러 공격 옵션들을 탐색 중이며, 쿠두스는 유력한 타깃 중 하나다. 이와 함께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베우모, 본머스의 앙트완 세멘요,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도 관심 목록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음베우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선호하고 있고, 본머스는 세멘요에 대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어 실현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쿠두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 대상이기도 하다. 뉴캐슬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앤서니 엘랑가 영입에 차질이 생길 경우 대안으로 쿠두스를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011년 스콧 파커 영입 이후 런던 라이벌 웨스트햄으로부터 단 한 명의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웨스트햄은 새 감독 그레이엄 포터 체제 아래 스쿼드 재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일부 핵심 자원의 매각도 고려 중이다.
쿠두스는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적 가능성에 대해 열린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