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유벤투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적시장에서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차례의 이적은 실패로 돌아갔고, 구단은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성공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다음은 유벤투스가 이번 여름 영입을 노리는 다섯 명의 선수들이다.
1. 빅터 오시멘 (나폴리)
오시멘은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의 높은 연봉 요구 때문에 잉글랜드 빅클럽들이 관심을 접고 있기 때문인데, 유벤투스는 이 틈을 노려 영입 기회를 모색 중이다.
다만 이적 자금 마련은 쉽지 않은 과제다. 오시멘의 바이아웃 조항(7,500만 유로)은 세리에A 팀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연봉 요구액도 연 1,300만 유로로 유벤투스가 감당하기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2. 빅토르 요케레스 (스포르팅 CP)
요케레스 역시 유벤투스에게는 다소 벅찬 타깃으로 보였지만, 여름이 진행될수록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그는, 현재 소속팀 스포르팅과 갈등을 겪고 있어 이적이 유력하다.
유벤투스는 상황을 지켜보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3. 랑달 콜로 무아니 (파리 생제르맹 → 유벤투스 임대)
콜로 무아니는 유벤투스 임대 생활 초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기세가 꺾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 완전 영입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PSG 구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유벤투스는 그의 영입을 고려 중이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4. 다비드 한코 (페예노르트)
유벤투스는 이미 뉴캐슬 수비수 로이드 켈리의 영입을 확정 지은 상태다. 하지만 첼시에서 임대했던 레나투 베이가의 완전 영입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요구 이적료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벤투스는 또 다른 센터백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페예노르트 소속 다비드 한코가 주요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토트넘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로선 유벤투스가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5. 조나단 데이비드 (릴)
조나단 데이비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릴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보스만) 상태로 이적이 가능해진다. 유벤투스는 최소 한 명의 공격수를 보강할 예정이며, 데이비드는 무상 이적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자원이다.
하지만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많아, 유벤투스가 제시할 수 있는 조건보다 더 나은 제안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