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팅 리스본의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가 아스널 대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여름 이적 최우선 행선지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미러 보도에 따르면, 유럽 여러 빅클럽들이 요케레스 영입을 고사한 가운데, 현재 그의 선택지는 맨유와 아스널로 압축됐다.
하지만 아스널이 라이프치히의 벤자민 세스코 영입을 최우선으로 추진 중이며, 6,000만 파운드 규모의 거래가 성사 단계에 가까워짐에 따라, 요케레스는 아스널행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맨유로 관심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는 “요케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자신의 최우선 이적지로 설정했다”며 “아스널을 우선 고려하던 입장을 접고, 루벤 아모림 감독과의 재회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요케레스 측 중개인들은 맨유 측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맨유는 지난 시즌 득점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은 만큼, 검증된 1선 자원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아모림 감독과의 사제 인연도 이번 결정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