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FC가 중원 보강을 위해 새로운 선택지를 검토 중이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제안됐던 루벤 로프터스 치크가 아스톤 빌라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29세의 로프터스 치크는 현재 AC 밀란에서 출전 순위가 밀리며 임대 이적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산 시로에서의 입지가 이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출전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는 로프터스 치크 측과 이미 접촉을 시작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수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영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로프터스 치크는 첼시 FC 유소년 시스템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50경기 이상을 소화한 경험 많은 미드필더다. 첼시 시절을 포함해 크리스탈 팰리스 FC와 풀럼 FC 임대 기간을 통해 잉글랜드 무대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왔다.
2023년 여름 AC 밀란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공식전 9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꾸준히 기용됐지만, 최근 전술 변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상황이다. 이런 배경 속에서 아스톤 빌라는 프리미어리그 경험, 피지컬, 그리고 즉시 전력감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이번 임대 영입을 통해 중원의 뎁스를 보강하고 시즌 후반부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협상이 진전될 경우, 로프터스 치크는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