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나이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세리에A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맥토미나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이탈리아 생활에 대한 피로감으로 인해 익숙한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가길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맥토미나이는 지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으며, 경기장 안에서는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적 2년 차에 접어든 그는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시즌 맥토미나이는 10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그중 3골은 최근 일주일 사이에 터졌다. 꾸준한 득점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그는 프리미어리그 복귀 시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계약 기간이 2028년 6월까지 남아 있어, 이적이 성사되려면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전망이다.
콘테 감독은 리그 우승 수성을 노리는 상황에서 핵심 미드필더의 이탈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주말 인터 밀란전에서 기록한 맥토미나이의 결승골은 팀을 선두로 끌어올린 결정적 장면이었다. 이번 보도는 나폴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인 맥토미나이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