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중원 세대교체의 핵심 카드로 키스 스미트 영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AZ 알크마르 소속인 20세 네덜란드 미드필더는 에레디비시 최고의 신성으로 평가받으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내부에서는 스미트를 중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경기 조율 능력과 넓은 활동 반경, 그리고 전술 이해도가 높은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4,000만 유로 바이아웃 조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스미트의 바이아웃 조항은 약 4,000만 유로 수준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금액을 ‘합리적인 미래 투자’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시장 가치가 약 2,200만 유로로 평가되는 점을 고려하면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구단은 다수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면밀한 관찰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기술 보고서는 긍정적으로 정리된 것으로 전해진다.
세대교체 가속화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젊은 자원 확보에 집중해왔다. 스미트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그는 수비형과 박스투박스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올 시즌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나이를 고려하면 전술적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다.
경쟁과 변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로 AZ 측은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다만 선수 본인은 라리가 진출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가 더 오르기 전에 선제적으로 거래를 마무리하겠다는 전략이다. 여름 이적시장이 본격화되기 전 사전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