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이사진 제이미 루벤과 하코보 솔리스가 리버풀전 하루 전, 알렉산데르 이삭(25)을 자택에서 만나 그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적 시장 종료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삭의 거취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에디 하우 감독은 리버풀전 2-3 패배 직후 인터뷰에서 “나는 이번 만남에 대해 알지 못했다. 알렉스가 프리시즌 투어 불참을 결정한 이후 계속 협의가 진행돼 왔다. 나는 팀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캐슬 회장 야시르 알 루마이얀도 경기장에는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삭과의 사전 회동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이 만남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이삭을 다시 스쿼드에 통합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비관적으로 본다면 최종 결별 수순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삭은 여전히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팬들의 반발과 배너 시위 등을 고려하면 재합류는 쉽지 않아 보인다.
뉴캐슬은 여름 내내 대체 자원 영입에 실패했다. 에키티케, 세스코, 주앙 페드로, 델랍 모두 놓쳤으며, 한두 명의 보강이 이뤄진다면 이삭의 이적 가능성은 현실화될 수 있다.
하우 감독은 “나는 이삭과 거의 일주일째 대화하지 않았다. 지금은 뉴캐슬에서 뛰고 싶어하는 선수들에게 집중하는 것이 옳다”며 “이삭의 퀄리티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었겠지만, 팀은 이미 잘 조직되어 있다.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상황이 정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