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가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을 경질했다. 판 페르시는 2025년 2월 부임 후 58경기에서 30승을 기록하며 팀을 에레디비시 2위로 이끌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지만, 구단은 새 시즌을 앞두고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유럽대항전 성적 부진으로 알려졌다. 페예노르트는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탈락했고, 유로파리그에서도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리그에서도 우승팀 PSV 에인트호번에 승점 19점 차로 뒤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구단은 시즌 종료 후 내부 평가를 진행한 끝에 새로운 감독 체제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친정팀에서 감독 커리어를 이어가던 반 페르시는 부임 약 16개월 만에 페예노르트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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