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블로 가르시아는 정교한 왼발과 민첩한 드리블, 뛰어난 득점 감각을 갖춘 오른쪽 윙어다. 오른쪽 측면에서 출발하지만 터치라인을 따라 직선적으로 움직이는 전통적인 윙어보다는 왼발을 활용해 중앙으로 파고들며 직접 공격을 마무리하는 성향이 강하다. 낮은 무게중심과 빠른 방향 전환을 이용해 수비수와의 1대1 상황을 풀어낼 수 있으며, 페널티박스 주변에서는 직접 슈팅뿐 아니라 동료와의 짧은 연계를 통해 공격을 이어가는 능력도 갖췄다. 특히 유소년 시절부터 측면 공격수답지 않은 득점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됐다. 베티스 유소년 División de Honor에서는 공식 기록상 65경기 61골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U19 대표팀에서도 유럽선수권 5경기 4골을 넣었다. 단순히 드리블에 의존하는 윙어라기보다 측면에서 출발해 페널티박스로 침투하면서 득점을 노리는 공격수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