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코스타는 포르투갈 산투 티르수 출신의 오른쪽 풀백으로 FC 티르센스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 2013년 비토리아 기마랑이스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연령별 팀을 차례로 거쳐 비토리아 B팀에서 성인 무대 경험을 쌓았고, 2024/25시즌 1군에 정착하면서 포르투갈 리그와 UEFA 컨퍼런스리그에서 빠르게 주목받았다. 01/15/2025 유벤투스가 기본 €12.5m에 부대비용 최대 €1.3m, 성과 보너스 최대 €2.5m 조건으로 영입했고, 반 시즌 동안 공식전 14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했다. 07/24/2025에는 FC 포르투로 완전 이적해 06/30/2030까지 계약했으며 2026년 5월 기준 시장가치는 €18m이다.
186cm의 좋은 체격을 갖춘 오른발 풀백으로, 가장 큰 특징은 측면에서의 전진성과 볼 운반이다. 터치라인을 따라 빠르게 오버래핑할 수 있고 공간이 열리면 직접 볼을 몰고 상대 미드필드 라인을 넘어간다. 높은 위치에서는 단순히 크로스만 올리기보다 동료와 짧은 패스를 주고받거나 하프스페이스로 이동해 공격 전개에 관여한다. 큰 체격과 긴 보폭을 활용해 수비 전환에서도 상대 윙어를 따라붙을 수 있으며, 공중볼과 몸싸움에서도 일반적인 공격형 풀백보다 경쟁력이 있다.
전술적으로는 폭을 제공하는 공격형 풀백과 빌드업에 참여하는 현대적인 오른쪽 수비수의 성격을 함께 갖고 있다. 유벤투스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높은 수준의 전술 환경을 경험했고, 포르투에서는 보다 지속적인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공수 양면의 영향력을 키웠다. 다만 공격적으로 높은 위치를 점유하는 만큼 볼을 잃은 뒤 자신의 뒤 공간이 노출될 수 있고, 최종 크로스와 마지막 패스의 정확도는 경기마다 편차가 있다. 수비에서도 빠른 윙어와 넓은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일대일을 해야 할 때는 위치 선정과 태클 타이밍을 더 세밀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