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펠릭스 은메차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입 추진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중원 세대교체와 전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특히 은메차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선수라는 점에서 ‘복귀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 맨체스터 시티, 은메차 복귀 추진
펠릭스 은메차는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활동량과 공격 가담 능력을 동시에 갖춘 현대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주요 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 역시 그의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적료 약 7000만 유로… 경쟁도 치열
도르트문트는 은메차를 팀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쉽게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구단은 은메차의 이적료를 약 7000만 유로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선수는 현재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어 협상 주도권 역시 도르트문트가 쥐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역시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적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도 있다.
■ 맨시티 중원 개편의 핵심 카드
맨체스터 시티가 은메차 영입을 고려하는 이유는 중원 구조 변화 가능성 때문이다.
최근 몇 시즌 동안 핵심 미드필더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구단은 중원에 새로운 에너지와 활동량을 더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은메차는 강한 피지컬과 넓은 활동 범위, 그리고 공격과 수비를 모두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된다. 이러한 특성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점유율 중심 전술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 맨시티 유스 출신이라는 점도 변수
은메차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경험이 있다.
이 때문에 구단 내부에서는 그가 팀의 전술 철학과 플레이 스타일을 이미 이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맨체스터 시티 입장에서는 유스 출신 선수를 다시 영입해 핵심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향후 몇 달 동안 도르트문트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따라 은메차의 거취가 결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