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RB 라이프치히 윙어 얀 디오망데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이적시장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풀은 디오망데를 올여름 공격진 보강의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으며 이미 선수 측과 초기 접촉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살라 이적 가능성 속 후계자 찾는 리버풀
리버풀은 최근 몇 달 동안 살라의 미래가 불확실해지면서 새로운 오른쪽 윙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9시즌 동안 활약하며 253골을 기록한 구단의 상징적인 선수지만, 올여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리버풀 스포츠 디렉터 리처드 휴즈는 살라의 잠재적 이탈에 대비해 여러 공격수를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세 영입 무산… 디오망데로 방향 전환
리버풀은 당초 바이에른 뮌헨 윙어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 후보로 고려했지만 이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세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계획이 없으며 구단 역시 판매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리버풀의 관심은 현재 RB 라이프치히의 19세 윙어 얀 디오망데에게 집중되고 있다.
리버풀, 이미 접촉 진행
독일 현지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리버풀은 디오망데 영입을 위해 이미 선수 측과 접촉을 진행한 상태다.
디오망데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6경기에서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평균 약 110분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공격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적료 최대 8700만 파운드 전망
하지만 디오망데 영입은 쉽지 않은 협상이 될 전망이다.
RB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의 이적료를 최대 1억 유로(약 8700만 파운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첼시, 토트넘, 뉴캐슬 등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과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빅클럽들도 그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키에사 이적 가능성도 제기
한편 리버풀 공격진에서는 추가적인 변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는 이번 시즌 출전 기회가 제한되면서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살라와 키에사가 동시에 팀을 떠날 경우 리버풀은 공격진에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디오망데가 살라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되고 있으며,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거취가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