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의 레드불 조기 이탈설이 제기됐지만, 레드불 최고경영진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 오스트리아 매체가 “클롭이 올여름 지도자 복귀를 위해 떠날 수 있다”고 보도하자, 레드불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클롭 레드불 결별설 제기
보도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은 현재 맡고 있는 ‘글로벌 사커 총괄’ 직책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물러나 감독직 복귀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레드불이 이를 막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덧붙었다.
위르겐 클롭은 2025년 1월부터 레드불의 글로벌 축구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RB 라이프치히, 레드불 잘츠부르크, 뉴욕 레드불스, 브라간치누 등 여러 구단의 철학과 운영 방향을 조율하고 있다.
올리버 민츨라프 “완전히 근거 없는 이야기”
그러나 레드불 CEO 올리버 민츨라프는 해당 보도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민츨라프는 “완전한 헛소문이며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이어 “우리는 위르겐 클롭의 업무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는 감독들과 스포츠 디렉터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레드불 축구 철학을 발전시키고 있다. 우리는 그가 이 역할에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성과 논란과 계약 기간
클롭은 2029년까지 계약이 유효하다. 다만 일부 오스트리아 언론은 레드불 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기 결별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까지는 공식적으로 어떤 변화도 없는 상태다. 레드불은 클롭 체제에 대한 신뢰를 공개적으로 재확인했다.
향후 변수는 감독 복귀 여부
클롭이 다시 벤치로 돌아갈지 여부는 여전히 축구계의 관심사다. 그러나 최소한 현 시점에서는 레드불과의 조기 결별 가능성은 사실상 부정된 상태다.
클롭의 계약은 2029년까지 유효하며, 레드불 측은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