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세리에 A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자유계약 자원을 둘러싼 경쟁부터 월드클래스 골키퍼 영입설, 그리고 빅클럽 간 물밑 접촉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1️⃣ 아스널·토트넘, 고레츠카 영입전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가 올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아스널과 토트넘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
독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고레츠카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은 지난 1월에도 접근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원에 경험과 피지컬을 더할 카드로 평가하고 있다.
토트넘 역시 즉시 전력감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어 북런던 라이벌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인터 밀란과 바이어 레버쿠젠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행이 현실적인 선택지로 거론된다.
2️⃣ 유벤투스, 알리송 영입 검토
유벤투스가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는 보도다.
알리송은 2018년 리버풀 합류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골키퍼다. 계약은 2027년까지 남아 있지만, 유벤투스는 미켈레 디 그레고리오의 퍼포먼스에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고 있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과거 로마 시절 알리송과 함께한 경험이 있다. 또 다른 후보로는 토트넘의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언급되고 있다.
3️⃣ 비르츠, 레알 마드리드 제안 있었나
지난여름 리버풀로 1억1,600만 파운드에 이적한 플로리안 비르츠를 두고 흥미로운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독일의 한 유력 에이전트는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비르츠를 레알 마드리드로 데려가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실제로 구단 수뇌부에도 추천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스쿼드 구조와 예산 문제로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결국 비르츠는 안필드를 선택했다. 에이전트는 “언젠가 레알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개인적 바람도 드러냈다.

4️⃣ 케인, 바르셀로나 관심설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캠프 측 인사가 해리 케인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분석 속에, 케인이 이상적인 프로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는 선거 국면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현실성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바이에른과의 계약 상황,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가 변수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