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올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는 독일 국가대표 율리안 브란트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브란트는 도르트문트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2025/26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러 유럽 구단들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떠나는 브란트
율리안 브란트는 2019년 약 2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약 7년 동안 활약하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8경기에 출전해 56골과 69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도르트문트 시절 주요 트로피는 2021년 DFB 포칼 우승이다.
도르트문트 스포츠 디렉터 라르스 리켄은 최근 인터뷰에서 브란트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외 이적 희망하는 브란트
브란트는 현재 독일을 떠나 새로운 리그에서 도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가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로 언급되고 있으며 특히 스페인 이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란트는 스페인어에 능숙하며 개인적인 이유로 스페인 생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 자유계약 영입 가능성 검토
아스날 역시 브란트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는 구단 가운데 하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지난 여름 약 2억5000만 파운드 규모의 대형 투자를 진행했으며, 다음 시즌을 대비해 자유계약 선수 영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란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된다.
만약 아스날이 그를 영입할 경우 카이 하베르츠와 독일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격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
도르트문트, 산초 복귀 검토
한편 도르트문트는 브란트의 공백을 대비해 대체 선수 영입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구단 내부에서는 과거 팀에서 활약했던 제이든 산초 재영입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올여름 만료될 예정이며, 도르트문트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