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루벤 로프터스-치크(29, AC 밀란)의 거취가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2023년 첼시를 떠나 세리에A에 입성한 그는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지만, 최근 변화된 구단 상황이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로프터스-치크는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밀란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그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전임 체제에서는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알레그리의 전술 재편 속에서 핵심 자원으로 도약할지, 혹은 로테이션 자원으로 밀려날지는 불투명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는 이미 구체적인 접근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두 구단은 경험 많은 미드필더를 통해 시즌 후반 전력을 보강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 상태다.
로프터스-치크는 2027년 6월까지 계약이 남아 있지만, 밀란은 2026년 초에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다만,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이 본격화될 경우 밀란이 결정을 앞당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9세인 그는 여전히 몇 년간 정상급 활약을 이어갈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드필드 전역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은 잉글랜드 클럽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