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투자하며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를 영입했다.
AC 밀란은 공식 성명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던 곤살루 하무스를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 30일까지이며,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7,400만 유로(약 6,370만 파운드)**에 달한다.
이번 계약으로 곤살루 하무스는 2019년 릴에서 3,500만 유로에 영입했던 하파엘 레앙을 넘어 AC 밀란 역사상 가장 비싼 영입 선수가 됐다.
이번 영입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후벵 아모림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림 감독은 산시로 부임 이후 최우선 공격 보강 대상으로 하무스를 지목했고, 구단은 빠르게 협상을 마무리했다.
25세의 하무스는 지난 시즌 PSG에서 공식전 44경기 12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리그1 5연패 달성에도 힘을 보태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 하무스는 포르투갈 대표팀과 함께 2026 FIFA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다. 조별리그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한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포르투갈은 32강에서 크로아티아와 맞붙을 예정이다.
AC 밀란은 월드컵 종료 후 하무스가 곧바로 이탈리아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란은 지난 시즌 세리에A를 5위로 마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 하무스 영입으로 최전방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 시즌 하무스는 하파엘 레앙, 크리스토퍼 은쿤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함께 AC 밀란의 새로운 공격진을 구성하며 세리에A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에 도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