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이번 여름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다양한 옵션을 놓고 전략적인 접근에 나서고 있다. 주 타깃인 벤자민 세스코(RB 라이프치히)와 빅토르 요케레스 (스포르팅)의 협상이 난항을 겪자, 구단은 후순위 대안으로 줄리안 알바레스(맨시티 전 소속)와 위고 에키티케(프랑크푸르트)까지 리스트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아스널은 세스코 영입에 여전히 강한 관심을 갖고 있으나 라이프치히 측과의 공식 제안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독일 현지에서도 답보 상태에 의문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스포르팅의 요케레스는 클럽이 비공식적인 5,900만 파운드 이적 약속을 지키지 않고 8,500만 파운드 바이아웃을 고집하고 있어 선수 본인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두 핵심 타깃의 협상이 지연되자, 아스널은 대안으로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줄리안 알바레스와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한 위고 에키티케를 함께 검토 중이다.
아스널의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는 현재 복수의 영입 시나리오를 병행하며 최적의 조건을 찾고 있으며, 더 선은 “구단이 경쟁력 있는 금액으로 세스코를 영입하길 원하지만,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광범위한 후보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일부 경기를 정통 스트라이커 없이 소화했던 아스널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보다 확실한 득점원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