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미드필더인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를 주시하고 있으며,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입찰에 나설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함께 2022년 월드컵 우승 멤버인 맥 알리스터는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45경기에 출전해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입찰을 염두에 두고 리버풀의 플레이메이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를 추적하고 있다. 그는 브라이튼에서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고 이적한후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다. 하지만 대부분의 리버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위르겐 클롭 감독의 퇴임으로 그의 장기적인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다. 오는 두번의 이적시장에서 그가 떠날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레알은 내년 여름 그의 영입에 나설수도 있다.
이탈리아의 기자인 루디 갈레티는 레알이 맥 알리스터에게 관심을 가져왔고, 새로운 감독인 아르네 슬롯 아래에서 앞으로 12개월동안 어떤 활약을 보일지 지켜볼것이라고 보도했다. 맥 알리스터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8년에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