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무려 2억1800만 유로를 지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여름에도 다시 한 번 전력 보강에 나섰다.
노쇠화가 진행 중인 스쿼드를 개편하기 위해 맨시티는 2025년 클럽 월드컵을 대비해 비교적 이른 시점에 이적을 마무리했으며, 티쟈니 레인더르스, 라얀 셰르키, 라얀 아이트누리, 마커스 베티넬리를 영입하며 총 1억3,070만 유로를 투입했다.
여기에 더해, 맨시티가 올여름 추가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5명의 선수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 안드레아 캄비아소 (Andrea Cambiaso, 유벤투스)
맨시티는 지난 1월에도 캄비아소 영입을 시도했으나 협상이 결렬돼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올여름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재다능한 측면 자원인 캄비아소는 여전히 구단의 우선 타깃으로 분류된다.
그는 좌우 풀백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며, 이적료는 6,000만 유로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베레 뉘판 (Sverre Nypan, 로센보리)
로센보리의 신성 뉘판은 원래 아스톤 빌라와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빌라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로 인해 협상이 무산됐다. 이 틈을 타 맨시티가 빠르게 개입, 영입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다.
다만 뉘판은 곧바로 1군에 합류하진 않을 예정이며, 시티 풋볼 그룹 산하 클럽인 지로나로 임대될 가능성이 높다.
🟦 호드리구 (Rodrygo,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체제 후반기에 입지가 줄어든 호드리구는 새 감독 차비 알론소에게 출전 시간 보장을 요구한 상태다. 만약 확실한 보장을 받지 못한다면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다.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인 구단으로 꼽히지만, 맨시티 역시 작년 여름 호드리구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디오구 코스타 (Diogo Costa, 포르투)
에데르송의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맨시티는 그의 대체자로 포르투의 포르투갈 국가대표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를 최우선 타깃으로 올려놓고 있다.
코스타는 2021년부터 포르투 1군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성장했고, 맨시티는 이미 그를 집중적으로 스카우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아나톨리 트루빈 (Anatoliy Trubin, 벤피카)
세컨드 골키퍼 스테판 오르테가 역시 주전 입지 확보에 실패한 만큼, 이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맨시티는 골키퍼진 전체를 개편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벤피카의 우크라이나 출신 수문장 트루빈 역시 맨시티의 레이더에 올라 있으며, 세 번째 골키퍼 스콧 카슨이 계약 만료로 퇴단하면서 첼시로부터 마커스 베티넬리를 영입해 대체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