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렌트포드의 감독인 토마스 프랭크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가 고려하고 있는 강력한 후보중 하나다. 텐 하흐 감독은 FA컵 결승에 오르긴 했지만 리그에서 8위로 부진한 가운데 맨유에서의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있다.
만약 맨유의 수뇌부가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한다면 브렌트포드의 감독인 프랭크가 그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마스 프랭크는 고전하고 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의 감독으로 부임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가 될것이다. 덴마크 감독인 그는 공동 구단주인 INEOS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3월 INEOS의 스포팅 디렉터인 데이브 브레인스포드경의 60세 생일 파티에 알렉스 퍼거슨경과 아르셴 벵거, 로이 호지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참여하는등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INEOS의 수장인 짐 랫클리프경이 축구 운영권을 인수한 이후 프랭크 감독이 맨유의 새로운 구조에 들어맞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