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끝으로 웨스트햄과 결별이 확정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그리고 아직 후임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전 울버햄튼 감독이었던 훌렌 로페테기가 유력한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영국의 언론인 ‘더 선’은 그가 웨스트햄에서 새롭게 영입할 선수 후보까지 이미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웨스트햄으로 데려오고 싶어하는 선수는 유수프 엔 네시리와 마르코스 아쿠냐다.
“훌렌 로페테기는 올 여름 웨스트햄이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의 명단을 이미 작성하고 있다. 그는 공격수 유수프 엔 네시리와 수비수 마르코스 아쿠냐를 영입하기 위해 세비야를 공략하는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웨스트햄을 떠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후임으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로페테기 감독은 웨스트햄이 현재 34세인 중앙 공격수 미카일 안토니오를 대신할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6세의 엔 네시리는 이전에도 웨스트햄과 연결되었던 선수이지만, 그를 지도했던 경력이 있는 로페테기 감독이 웨스트햄의 감독으로 부임한다면 프리미어리그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