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풀럼과 계약이 만료되는 센터백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추격하고 있다. 영국의 언론인 미러는 그가 맨시티에 있던 시절 함께 했던 제이슨 윌콕스의 이력이 그의 영입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풀럼의 에이스인 토신 아다라비오요의 영입에 가장 유력한 위치에 섰다. 그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아다라비오요와 함께 일했던 제이슨 윌콕스 맨유 신임 테크니컬 디렉터와의 관계가 맨유에게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전 잉글랜드 청소년 국가대표였던 아다라비오요는 맨시티에서 윌콕스와 함께 뛰다 2020년 200만 파운드에 풀럼으로 이적했다. 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에서 거의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풀럼으로 이적한후 그의 기량에 꽃을 피웠다. 맨유는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조니 에반스의 거취가 불확실한 가운데,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