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언론인 데일리 메일은 웨스트햄이 올 여름 브라질의 클럽인 코린치안스의 10대 공격수 웨슬리를 영입해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을것이라고 보도했다. 공격수는 2100만 파운드의 가치로 평가되며, 웨스트햄은 이미 한차례 퇴짜를 맞았다.
“웨스트햄은 올 여름 구단의 방향전환의 일환으로 코린치안스의 10대 선수인 웨슬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지난달 브라질 세리에 A 시즌 개막전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웨슬리를 모니터했다.
웨슬리는 양쪽 측면 공격수나 쳐진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는 선수이며 코린치안스는 그의 몸값으로 21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스포팅 디렉터인 팀 슈타이어텐은 지난 여름 상파울루에서 코린치안스와 잠재적인 영입 선수들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하지만 지난 몇달간 웨슬리에 대한 다른 클럽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그는 세리에 A 첫 5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유럽 전역의 많은 클럽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