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빅토르 오시멘의 링크는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첼시는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로멜루 루카쿠를 나폴리에 오퍼할 준비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으며 여전한 골감각을 자랑했고, AS 로마로 임대된 루카쿠는 일요일 밤 유벤투스를 상대로 올 시즌 4번째 리그골을 기록했다.
데일리 미러: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오시멘은 이번 시즌 이후 이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나폴리는 아직 계약기간이 2년이 남아있기 때문에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것이다 . 하지만 첼시와 PSG가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어 그의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
“첼시는 오시멘의 미래를 놓고 나폴리와 ‘초기 접촉’을 가졌다. 첼시는 루카쿠와 어린 선수 한명을 오시멘의 대가로 제시해 이적료를 낮추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나폴리의 차기 스포팅 디렉터인 지오반니 마나가 유벤투스 시절 루카쿠의 영입을 원했던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오시멘과 루카쿠 모두의 의지도 알아봐야할것이다.”
이적 계획을 추진하기전 나폴리의 우선 순위는 새로운 감독을 선정하는것이다. 스테파노 피올리, 빈첸초 이탈리아노, 지안피에로 가스페리니, 안토니오 콘테등이 모두 후보들이며, 콘테 감독은 루카쿠의 영입을 환영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