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될 토마스 투헬 감독의 대체자를 물색중인 바이에른은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랄프 랑닉 감독의 영입을 노렸지만, 그가 오스트리아 대표팀 잔류를 선택하면서 그들은 차선책인 데 제르비로 눈을 돌렸다고 영국의 매체인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의 감독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차기 바이에른 뮌헨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데 제르비는 올 시즌 초반 그의 장기적인 미랭대한 우려를 나타낸바 있다. 그는 클럽과 자신이 같은 비전을 공유해야한다고 말하며 브라이튼에서의 장기적인 미래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리버풀, 바르셀로나등과도 연결되었지만,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의 선임에 임박했고, 바르셀로나는 차비 감독이 잔류를 결정함에 따라 이적은 무산되었다. 이제 바이에른이 그에게 관심을 표명함에 따라 빅클럽으로의 이적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