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갤러거는 첼시와의 계약 연장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게 될것으로 보인다. 많은 클럽들이 이미 그의 영입에 대해 문의하며 줄을 서 있는 상황이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최고참 선수인 티아구 실바뿐 아니라 코너 갤러거 역시 잃을수도 있다. 갤러거는 8살때 입단해 성장해온 첼시와의 계약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다. 몇달전부터 그의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첼시 내부에서는 이번 시즌 리그 마지막 5경기만을 남겨놓은 시점에서도 상황이 여전히 똑같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얼마나 많은 자금이 허용될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는 갤러거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첼시는 갤러거와의 관계가 돈독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들은 과거에 갤러거를 매각하려 시도한적이 있고, 경쟁팀들은 올 여름 그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이다.
이번 목요일 첼시를 상대하는 토트넘의 전술에 갤러거의 박스투박스 스타일의 플레이는 매우 적합할것이다. 토트넘 외에도 뉴캐슬, 리버풀, 웨스트햄, 에버튼, 브라이튼, 풀럼 역시 갤러거와 연결되고 있는 구단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