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업데이트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0세) 영입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드라인 데이 이전에 계약을 성사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는 지난주부터 이 아르헨티나 선수를 적극적으로 추격하며, 공식적인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EAMtalk에 따르면, 첼시는 이번 이적시장 내 가르나초 영입에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가르나초 또한 스탬포드 브릿지 이적에 열린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크리스토퍼 은쿤쿠에 대한 진실
바이에른 뮌헨은 첼시의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 계약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국가대표 은쿤쿠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출전 시간 부족으로 이번 달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바이에른이 그의 영입 경쟁에서 선두로 나선 상황이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팔크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은쿤쿠 영입에 열의를 보이고 있지만,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선수를 이적시켜야 한다는 과제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첼시는 최소 이번 여름까지 은쿤쿠를 잔류시켜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미-제이 모건, 첼시와 결별
첼시의 공격수 지미-제이 모건(19세)이 시즌 잔여 기간 동안 길링엄으로 임대 이적했다.
모건은 2023년 사우샘프턴에서 첼시로 이적했지만, 아직 1군 데뷔를 이루지 못한 상태다. 이번 임대 이적은 꾸준한 성인 무대 출전을 위해 결정됐다. 현재 PL2 리그에서 10경기 동안 6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엔조 마레스카, 미드필더 보강 계획 부인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최근 미드필더 부상 문제에도 불구하고 안드레이 산토스(스트라스부르 소속)와 레슬리 우고추쿠(사우샘프턴 소속)의 임대 복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첼시는 로메오 라비아와 엔조 페르난데스가 부상으로 울버햄튼과의 경기(3-1 승리)에 결장하면서 키어넌 듀스버리-홀에게 첫 프리미어리그 선발 기회를 부여했다. 그러나 마레스카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페르난데스, 듀스버리-홀로 현재 상황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1월 이적 시장에서의 미드필더 보강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마레스카는 “현재로선 [카이세도], 엔조 [페르난데스], 키어넌 [듀스버리-홀]로 충분히 상황을 커버할 수 있다. 추가 미드필더 영입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이번 발언은 미드필더 영입이나 임대 복귀설을 일축하며, 첼시의 현 스쿼드로 남은 시즌을 운영하려는 계획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