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클럽이 쿠냐를 노린다
울버햄프턴 포워드 마테우스 쿠냐는 여전히 그의 미래를 둘러싼 이적 소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노팅엄 포레스트,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뉴캐슬이 모두 쿠냐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가 쿠냐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는 사실은 이미 화요일에 밝혀졌다. 미드랜드 지역에서는 모건 깁스-화이트 사례를 생각하면, 이 소식이 반가울 것이다.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토트넘 역시 그와 연결되어 있다. 한편, 울버햄프턴은 쿠냐를 새로운 계약으로 묶어두고, 빅클럽의 손아귀에서 그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 체제 아래 팀의 상승세가 이를 설득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쿠냐의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몰리뉴 팀은 협상 테이블에서 강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며칠간 쿠냐의 태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일부 실망감이 퍼지고 있다. 이 중 한 명은 매주 그의 이름을 선발 명단에 올리는 감독이다.”
울버햄프턴은 쿠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적 시장에서 그를 둘러싼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맨유, 공격수 영입 옵션 검토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위해 네 명의 후보를 단기 리스트에 올렸다고 전해졌다.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선수 매각이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리암 델랍, 브라이언 음베우모, 마테우스 쿠냐가 국내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릴 소속의 조나단 데이비드도 고려 대상이다.
더 선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명의 공격수 후보를 선정했다. 하지만 이번 달 공격수 영입을 위해서는 마커스 래쉬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코비 마이누 중 적어도 한 명을 매각해야 한다.
“이들 세 명의 자국산 선수 중 한 명을 판매하면 PSR(재정적 지속 가능성 규정) 측면에서 클럽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래쉬포드의 주급 £315,000(약 5억 원) 규모의 계약은 이적을 어렵게 만들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첼시와 나폴리는 가르나초를 주시하고 있으며, 첼시는 마이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맨유 스카우트는 프리미어리그 소속 리암 델랍, 브라이언 음베우모, 마테우스 쿠냐를 주목하고 있다. 또한 릴의 공격수 조나단 데이비드 역시 그들의 레이더에 들어 있다.”
맨유는 공격수 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자금 확보를 위한 선수 매각 결정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리버풀, 조나단 데이비드 주시 중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이 릴 소속 공격수 조나단 데이비드 영입을 검토 중이다.
더 미러는 데이비드가 이번 여름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며, 안필드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 25세 공격수는 과거 리버풀이 디오고 조타를 영입할 당시 후보 목록에 올랐던 선수다. 리버풀은 프랑스에서 계약 연장 가능성이 낮은 데이비드와 연결되고 있다.
“데이비드는 이미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에 열려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그의 다음 행선지로 프리미어리그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며,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신중히 고민하고 있다.
“데이비드 측 대리인은 최근 그의 미래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리버풀이 조나단 데이비드 영입에 성공할 경우, 그들의 공격진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르시아 잔류로 래쉬포드 영입 가능성 축소
에릭 가르시아의 바르셀로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마커스 래쉬포드의 캄프 누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가르시아의 최근 활약이 한지 플릭 감독이 그를 유지하도록 설득할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뤘다:
“가르시아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판매할 가능성이 높았던 선수 중 하나였다. 지로나, 레알 소시에다드, 세리에 A 클럽 코모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플릭은 그의 전술적 유연성, 팀 밸런스를 잡아주는 능력, 그리고 라커룸에서 보여주는 뛰어난 태도를 고려해 가르시아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 망설이고 있다.
“리스본에서의 경기 이후, 플릭은 가르시아를 유지할 더 강력한 논거를 얻었다. 가르시아가 떠나지 않는다면, 래쉬포드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은 크게 낮아질 것이다.
“물론 바르셀로나 이적 시장에서는 항상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벤피카와의 경기 이후, 래쉬포드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또한, 기사에서는 래쉬포드 영입이 플릭 감독의 주요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래쉬포드는 주전으로 영입될 선수가 아니다. 그는 페란 토레스와 교체 옵션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할 것이다. 토레스는 이러한 역할을 받아들였지만, 래쉬포드도 이를 수용할 수 있을까? 아니면 바르셀로나는 단순히 그가 불편한 상황에서 벗어날 최적의 탈출구일 뿐일까?”
결론적으로, 래쉬포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여전히 맞지 않는 조합처럼 보이며, 향후 며칠 내로 이 문제는 명확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