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랫클리프 경의 인수 이후 클럽 운영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맨유가 이번 여름 단 3명의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에 대한 제안을 고려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에도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둔 맨유는 스쿼드에 존재하는 많은 잉여자원들을 방출하고 새로운 선수들로 그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맨유가 힘겨울 시즌을 보내는 동안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팀을 이끈 세명의 젊은 스타들, 코비 마이누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회이룬은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맨유는 앞으로 몇년간 이 세 선수들을 핵심으로 성공적인 팀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세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이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판매 대상으로 올라갈것이다. 여기에는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은 마커스 래시포드 또한 포함된다. 다만, 맨유는 래시포드를 ‘적극적으로 판매’하려는것은 아니며, 그가 최상의 상태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그가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면 그에게 다가오는 적절한 오퍼들을 막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PSG는 곧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진 킬리앙 음바페의 대체자로 래시포드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