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노르웨이 유망주 스베레 니판 주시
아스널이 로센보리의 18세 미드필더 스베레 니판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노르웨이 리그에서 이미 확고한 입지를 다진 니판은 약 1,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평가받고 있다.
더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스널은 니판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여러 클럽 중 하나다. 니판은 노르웨이 1부 리그에서 50경기 이상 출전한 경력을 가진 재능 있는 선수로, 현재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노르웨이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니판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몇 주 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스널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가 니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TV2는 전했다.
니판은 16세 때부터 이미 아스널 주장인 동료 노르웨이 출신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비교되며 주목받아 왔다. 로센보리는 그의 이적료로 약 1,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판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