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에 깜짝 관심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영입을 추진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의 팀이 가르나초를 이적 시장에 내놓으면서 첼시가 그를 노리는 구단 중 하나로 떠올랐다.
레퀴프(L’Equipe)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가르나초는 첼시의 깜짝 타깃으로 지목되었다.
맨유가 자체 아카데미 출신인 가르나초에게 매긴 7,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첼시가 감당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하지만 이는 첼시가 올드 트래포드 선수들에 관심을 보인 첫 사례는 아니다. 첼시는 또한 코비 메이누의 영입과도 연결되어 있으며, 그의 맨유에서의 미래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마커스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해 언급
축구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적과 관련된 최신 상황을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했다.
로마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AC 밀란은 여전히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아직 ‘그린라이트’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는 고액의 급여와 관련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임대 조건 때문입니다. 또한, 밀란은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카일 워커를 영입하려는 작업도 진행 중이며, 이탈리아 규정에 따라 두 선수 중 한 명만 영입할 수 있습니다.”
“래시포드와 관련해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또한 첼시와 임대 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데, 동시에 바르셀로나도 후보에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경우 안수 파티의 이적 여부에 따라 래시포드 영입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파티가 팀을 떠나고 시장에서 적절한 대안을 찾게 된다면,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의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래시포드는 도르트문트를 위한 강력한 대안으로 남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를 자신이 이적을 원한다고 밝힌 유일한 클럽으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이번 달 잉글랜드 스타를 데려올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한 ‘플랜 B’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맨유, 래시포드의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 불허 결정
미러(The Mirror)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 같은 입장은 첼시, 토트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여러 클럽의 실망을 초래했다.
맨유 측에서는 래시포드가 리그 내 경쟁팀으로 이적한 뒤 다수의 골을 기록하며 자신들을 압도할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래시포드가 맨유보다 높은 순위의 팀에서 활약하며 구단의 체면을 구길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려는 것이다.
맨유, 밀로스 케르케즈와 접촉했으나 실망 가능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본머스의 헝가리 출신 레프트백 밀로스 케르케즈(21)와 이미 접촉했지만, 이적 가능성에서 실망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 페이퍼(The i Paper)에 따르면, 맨유가 케르케즈와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이 이적 경쟁에서 앞서 있다. 리버풀은 그를 앤디 로버트슨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보고 있다.
맨유, 바르셀로나 스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노린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새로운 센터백을 찾는 과정에서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아라우호의 잔류를 확정짓기 위해 유벤투스의 거액 제안을 거절했지만, 크리스텐센은 캄프 누에서 주전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이적 시장 종료 전 크리스텐센을 매각하려 하고 있다.
또한, 맨유는 에릭 가르시아와 크리스텐센 두 선수의 영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두 선수 모두 팀에 남기를 희망하고 있다.
솔샤르, 베식타스 새 감독으로 선임
베식타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노르웨이 출신의 솔샤르는 터키 슈퍼리그 구단과 18개월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