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이적 가능성
프랑스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PSG)은 현재 나폴리의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자금을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지아 국가대표 크바라츠헬리아는 1월 이적 시장 동안 나폴리와의 결별설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최근 며칠 동안 중간 시즌 이적 가능성이 더욱 확대되었다.
PSG는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경쟁에서 선두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첼시도 미카일로 무드리크의 대체 선수로 23세의 윙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 Sport는 PSG가 나폴리의 요구 이적료인 8,000만 유로를 충족할 수 없으며, 이를 위해 선수 판매를 통해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첼시는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있으며,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나설 수 있다.
그레이엄 포터, 벤 칠웰 영입 추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 그레이엄 포터가 첼시에서 출전 기회를 잃은 벤 칠웰을 런던 스타디움에서 첫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 FootballTransfers는 이를 확인했다.
포터는 지난 목요일 율렌 로페테기의 경질 이후 웨스트햄의 새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 고전 중인 팀을 빠르게 경쟁력 있는 스쿼드로 탈바꿈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첼시와의 인연을 활용해 칠웰을 임대 계약으로 영입하려는 포터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 듀란 최신 소식
첼시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 존 듀란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Caught Offside가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이 콜롬비아 선수를 영입하려 했으며, 빌라 파크에서 듀란이 많은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여전히 이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PSG 또한 이번 달 20세 듀란 영입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나폴리,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역시 그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나토 베이가 이적 제안 거절
첼시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제시한 레나토 베이가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21세의 베이가는 지난 7월 FC 바젤에서 1,4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스탬포드 브릿지에 합류했으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번만 선발 출전하며 여러 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월 초부터 슈투트가르트, 나폴리, 유벤투스, 본머스, 그리고 울버햄프턴이 베이가에 대한 관심을 표시했으며, 이 중 울버햄프턴은 공식적인 제안을 했으나 첼시가 이를 거절했다고 벤 제이콥스가 보도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베이가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경기 동안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그의 마지막 리그 출전은 12월 8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였다.
비토르 헤이스와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맨체스터 시티 합류 임박
첼시의 관심 대상이었던 비토르 헤이스와 압두코디르 후사노프가 모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헤이스 영입을 위해 파우메이라스에 공식 제안을 제출했으며, 브라질 선수와의 개인 합의도 이미 완료된 상태다.
한편, 후사노프는 RC 랑스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며, 랑스의 감독 윌 스틸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팀과의 협상이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