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쉬와 아탈란타의 미드필더 에데르손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더 선이 보도했다.
두 선수의 이적료는 각각 약 5천만 파운드로 추산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들의 합류를 통해 현재의 부진한 폼을 개선하려 하고 있다.
더 선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쉬와 아탈란타의 미드필더 에데르손을 노리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투자를 통해 시즌을 되살리고자 한다.
25세의 이집트 출신 공격수 마르무쉬는 챔피언들의 부진한 공격진에 화력을 보탤 수 있는 자원이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르무쉬를 영입하기 위해 최고 2,800만 파운드의 제안을 두 차례나 했으나 거절당했으며, 현재 그의 가치는 약 5천만 파운드에 이른다.
세리에 A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탈란타는 에데르손에 대해서도 비슷한 금액을 요구할 전망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세의 브라질인 미드필더 에데르손이 중원에 필요한 강력한 수비력을 더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