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월 4, 2025

셀틱의 ’14골 11도움’ 윙어의 영입을 위해 경쟁하는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셀틱의 독일 출신 윙어 니콜라스 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25세의 쿤은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 뉴캐슬, 아스톤 빌라를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스톤 빌라의 계획
TBR Football에 따르면, 쿤은 여러 잉글랜드 클럽들의 주요 타겟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아스톤 빌라는 오른쪽 윙의 옵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온 베일리의 기복 있는 경기력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으로 하여금 대안을 모색하게 했으며, 쿤의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경기 스타일은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쿤은 2024년 1월 라피드 빈에서 약 £300만에 셀틱으로 합류한 이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RB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고, 압박 상황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Celtic 3-1 RB Leipzig: Nicolas Kuhn shows class with Champions League goals  - BBC Sport쿤의 기록과 관심 증가
이번 시즌 쿤은 25경기에서 14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생산성을 보여주었고, 셀틱에서 총 43경기 동안 17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은 독일 대표팀 발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셀틱은 현재 폼이 좋은 쿤을 지키기를 원하지만, 여러 구단의 관심과 막대한 제안을 받을 경우 이를 거절하기 어려울 수 있다. 브렌트포드, 브라이튼, 크리스탈 팰리스 등도 지난해 여름부터 쿤의 성장을 주목해왔다.

아스톤 빌라의 목표와 경쟁
아스톤 빌라는 쿤 영입이 오른쪽 윙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클럽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비전과도 부합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쿤이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만큼, 이적에는 상당한 재정적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빌라가 경쟁자를 제치고 쿤을 영입할 경우, 이는 팀의 공격 옵션을 강화하고 에메리 감독의 미래 계획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 소식에 대해 여러분들도 한마디

최신 이적 소식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모든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구단별 정리

다음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프리미어리그 20개팀 소속의 모든 선수들입니다. 아스날 조르지뉴 토마스 파티 키이런 티어니 아스톤 빌라 코트니 하우스 로빈 올센 본머스 없음 브렌트포드 조쉬 다실바 벤 미 크리스티안 뇌고르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타리크 램프티 제임스 밀너 야쿱...

‘EPL출신’ 세리에A 수비수를 노리는 입스위치 타운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 중인 입스위치 타운이 세리에 A의 아탈란타에서 뛰고 있는 벤 고드프리를 임대 영입해 전력을 강화하려 한다. 고드프리는 이번 시즌 아탈란타에서 거의 출전 기회를 얻지...

‘공격과 중원 보강’ 노리는 맨시티가 정한 두명의 영입 타겟

맨체스터 시티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쉬와 아탈란타의 미드필더 에데르손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더 선이 보도했다. 두 선수의 이적료는 각각 약 5천만 파운드로 추산되며, 펩...

[BBC가십] 오늘의 주요 이적루머 23건 (2025년 1월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7)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로부터 연 £3,500만에 달하는 제안을 세 번 거절했다. (출처: Mail)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파리 생제르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