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의 임대 영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TEAMtalk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잉글랜드를 떠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시포드의 미래는 최근 맨체스터 더비에서 스쿼드에서 제외된 이후 불투명해졌다. 이전 경기들에서 교체 선수로 밀려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감독 루벤 아모림이 그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몇몇 보도에서는 아모림 감독이 래시포드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래시포드 본인은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며, 여러 클럽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최근 그에게 관심을 보인 클럽은 라리가의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TBRFootball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래시포드의 영입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임대 계약이 그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잉글랜드를 떠날 준비가 된 래시포드
TEAMtalk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잉글랜드를 떠나 새로운 국가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바르셀로나도 그의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스페인으로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EAMtalk은 잉글랜드 내 프리미어리그 4개 클럽도 래시포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그의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