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비야레알 윙어 알렉스 바에나의 잠재적 이적에 관심을 보인 최신 클럽으로 알려졌다. 바에나는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CaughtOffside는 최근 뉴캐슬과 애스턴 빌라도 바에나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비야레알로부터 그를 데려오기 위해 약 6,500만 유로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Fichajes의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도 이 재능 있는 젊은 스페인 선수에 관심이 있으며, 적절한 금액이 제시된다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바에나 같은 선수를 영입해 시즌 초반의 불안정한 성적을 개선하고 북런던 팀의 활기를 되찾고자 할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바에나, 토트넘, 뉴캐슬, 애스턴 빌라 중 어디로?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의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표에서 10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초 11경기에서 5승 1무 5패를 기록한 상태다.
이에 23세의 바에나는 토트넘의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라리가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준 바에나가 현재로서는 토트넘보다 뉴캐슬과 애스턴 빌라를 선호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