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1월 이적 시장에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와타루 엔도, 페데리코 키에사의 이적을 막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팀을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현재의 스쿼드를 약화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슬롯 감독은 부임 후 리버풀을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이끌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완벽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슬롯은 이러한 보도와는 달리 팀을 더 강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Football Insider는 알렉산더-아놀드, 엔도, 키에사에 대한 관심이 보고되고 있지만, 슬롯은 이들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세 선수 모두 1월 이적 시장에서의 이동이 차단될 예정이며, 슬롯 감독은 자신의 첫 시즌 성공을 위해 겨울에 팀을 강화하려 한다.
리버풀 선수들에 대한 많은 관심
보도에 따르면, 엔도는 인터 밀란, 풀럼, 입스위치, 울브스를 포함한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키에사는 이탈리아로 돌아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코모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AC 밀란은 키에사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에 티쟈니 레인더스를 제안할 의향이 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계약이 여름에 만료되기 때문에 리버풀에게 가장 큰 걱정을 안기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주시하고 있으며, 알렉산더-아놀드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결심했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레알의 오른쪽 풀백 다니 카르바할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이 1월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