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31, 2024

아모림 맨유 부임시 스포르팅 공격수도 따라올까? 7천만 유로에 영입 가능!

스포르팅 리스본의 스트라이커 빅토르 교케레스가 내년 여름 6~7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는 포르투갈의 명장 루벤 아모림이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에 부임할 경우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다.

교케레스는 2023년 7월 아모림 감독의 지휘 아래 코벤트리 시티에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인 그는 포르투갈에서 단 64경기 만에 57골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모림이 맨유 감독직에 오른다면, 그와 인연이 있는 교케레스가 그를 따라 프리미어 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그에 따르면, 교케레스의 계약에는 1억 유로의 방출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만, 스포르팅 구단 측은 6~7000만 유로의 금액에 그를 이적시킬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첼시 등 프리미어 리그 명문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스포르팅과의 계약은 2028년 여름까지 유효하지만, 교케레스의 뛰어난 활약은 내년 여름 이적을 현실적인 가능성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스포르팅 소속으로 14경기에서 14골과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루벤 아모림의 맨유 부임설과 함께 교케레스의 이적 가능성이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 리그 복귀를 꿈꾸는 이 스웨덴 공격수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신 이적 소식들

맨유, 아모림의 1월 이적 자금 제한될 전망

가디언에 따르면, 루벤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임명될 경우 1월 이적 시장에서 제한된 예산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스포르팅과의 계약 해제 합의를 마쳤으며, 빠르면...

맨유 ‘최우선 타겟’ 알퐁소 데이비스의 주급 요구가 과할 경우 고려중인 차선책 레프트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주요 이적 타깃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와 연봉 문제로 데이비스 영입이 쉽지 않을 수 있어 첼시의 벤...

‘경질’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잠재적인 차기 행선지 Top 6

에릭 텐 하흐의 명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실망스러운 임기 끝에 크게 손상됐다. 초기에는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지만, 그는 결국 알렉스 퍼거슨 시대 이후의 저주에 굴복하며 경질이...

‘맨유 부임 임박’ 아모림, 맨유에서 4명 쳐내고 2명 새로 영입?

루벤 아모림이 곧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될 예정이며, 그는 이미 구단 이사회와 이적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4명의 선수가 그의 구상에서...